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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YOUNG ARISTS>전은 참신한 신진 작가를 선정하여 우리 대학 문화박물관에서 기획한 특별전입니다.      이번 전시는 2부는 강동호, 류신, 양재영, 이선희, 정강임, 한태희 작가 작품이 전시됩니다.

2부 작가 강동호는 <HUMAN ERROR>, <전자인간>, <Paradise> 등으로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의 인간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하고 있으며, 현대문명으로 인한 인간 본성의 위태로움 등의 문제를 표현하고 있으며, 작가 류신은 <Be lost in memories>, <달콤한 유혹>, <one of my favourite> 등으로 환경이 개인과 개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그런 영향을 통해 나타나는 우리들의 모습을 “나무들의 대상”처럼 자연과 물질들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. 작가 양재영은 <MICKEY MOUSE>, <tiger mask>, <로봇찌빠> 등으로 일반관객들이나 키덜트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과거 어린 시절 보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종이와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.

작가 이선희는 <Cumulose>, <그리움 longing>, <어느 날 문득>, <혼란스러운 -夢> 등으로 꽃과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울하고 고독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으며, 작가 정강임은 <멋을 낸 어린왕자>, <나의 장미여!>, <어린왕자의 장미>, <어린왕자를 생각하며> 등으로 어린왕자와 장미를 통해 신비로운 세계를 꿈꾸며 시적이고 순수한 동심을 표현하고 있다. 한편, 작가 한태희는 <Relation-Hope>, <희망>, <Sacrifice - Hope> 등으로 남들이 거들 떠 보지도 않은 썩은 고목을 통해 자연의 순리, 진리를 담은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.

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에서 기획한 영아티스트전에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.